MSCA 선정률 역대 최저… 2025년 처음 10% 아래로 하락(9.1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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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
KERC1
- 날짜 September 17. 20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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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SCA 선정률 역대 최저… 2025년 처음 10% 아래로 하락(9.15)
ㅇ 박사·박사후 연구자 지원 경쟁 심화에도 수혜기관은 확대, 상위 연구기관의 지원금 집중도는 낮아져
- EU의 대표적인 연구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마리 퀴리 프로그램(MSCA)의 선정률이 최근 몇 년간 크게 하락하면서 2025년 처음으로 10% 아래로 떨어짐
- 반면 호라이즌 유럽 성과 대시보드에 따르면 박사과정 교육과 박사후 연구자 훈련을 지원하는 MSCA의 수혜기관 수는 2025년 전년 대비 363개 증가함
- 전체 MSCA 예산 규모가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, 지원금이 과거보다 더 다양한 기관으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
- 이에 따라 매년 MSCA에서 수백만 유로를 확보해온 유럽의 대형 연구기관과 대학들이 받는 지원금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임
ㅇ CNRS·코펜하겐대 등 주요 수혜기관 지원금 감소
- 2025년 MSCA 최대 수혜기관인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(CNRS)는 91개 프로젝트를 통해 총 2,130만 유로를 확보했으며, 이는 2024년 3,580만 유로와 비교해 약 40% 감소한 규모임
- 2024년 2,370만 유로를 확보했던 코펜하겐대학교 역시 2025년에는 1,430만 유로로 지원금이 약 40% 감소했으며, 2025년 전체 2위를 차지한 벨기에의 루벤대학교 역시 전년보다 지원금이 19% 줄어듦
- 상위 10개 기관을 합하면 2024년 총 1억 8,900만 유로를 확보했지만, 2025년에는 1억 4,900만 유로로 21% 감소함
- 다만, 이들 기관이 참여한 프로젝트 수는 519개에서 589개로 증가함
ㅇ 2024년 16.4%에서 2025년 10% 아래로
- 2024·2025년 MSCA 예산은 비슷한 수준이지만, 전체 선정률은 2024년 16.44%에서 2025년 처음으로 10% 아래로 하락함
- 2024·2025년은 전체 예산 규모가 비슷해 직접 비교가 가능하며, 이전에는 영국의 준회원국 분담금 부재로 MSCA 가용 예산이 더 적었음
- 수혜기관 확대에도 불구하고 선정률이 10% 미만으로 낮아지면서 MSCA가 지나치게 경쟁적인 제도로 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
- 특히, 연구자 경력개발에 중요한 MSCA 박사후연구원 펠로십에서 낮은 선정률에 대한 우려가 큼
ㅇ 2026년 박사후연구원 펠로십 경쟁 더욱 치열
- 2026년 MSCA 박사후연구원 펠로십에는 전년 대비 26.7% 증가한 2만 1,627건의 제안서가 접수됨
- 반면 공모 예산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됐으며, 이에 따라 2026년 선정률은 2025년의 9.5%보다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존재함
- 제한된 예산 속 신청 증가와 수혜기관 다변화로 기관별 지원금 분산과 연구자 간 경쟁 심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양상임
Source: S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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